/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국민 참여 이벤트 '컴온랩 챌린지'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14일까지 대국민 참여 이벤트 ‘컴온랩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컴온랩 챌린지는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한 달간 진행하고 있는 IT기기 행사 '컴온, 하이마트 IT대전'의 추가 이벤트다. 누구나 개인 SNS를 통해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컴온’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10초간 랩을 해 녹화한 후 해당 동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랩을 다 한 뒤 ‘하이마트로 가요’라는 말을 반드시 언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쇼핑몰과 롯데하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우수 참여자에게는 경품이 증정된다. ‘랩탑이될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90만원대 인기 노트북 ‘MS 서피스 랩탑 고’ 신형 상품을 준다. SNS 게시글에 ‘좋아요’가 가장 많은 참여자는 70만원대 ‘시스기어 게이밍 데스크탑’ 본체를 받는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24일 2차 ‘라방’ 진행…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확대

롯데면세점이 첫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 성과에 힘입어 24일 2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4일 진행한 첫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에서는 지미추의 로미85, 로미60, 에린플랫 등 구두 라인 전 품목이 완판됐다.

방송 당일에는 럭스몰 방문자 수가 평균 대비 3.8배 이상 증가가했다. 방송 후엔 럭스몰 신규 회원 가입자 수가 약 21% 증가하는 등 효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24일 저녁 8시에 두 번째 라이브 방송 ‘럭스몰 라이브’를 진행한다.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샵인 ‘럭스몰(LUXEMALL)’의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토리버치와 비비안웨스트우드의 16개 품목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2차 라이브 방송과 럭스몰에서 신규 브랜드와 신상품을 추가해 내국인 고객 모시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기존 80여 개 브랜드의 신상품을 1만3000점 추가 입고시켰다.

또 캘빈 클라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의 신규 브랜드 입점이 예정됐다.

23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왼쪽부터) 김회중 유니레버코리아 사장과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롯데온, 유니레버와 공동 마케팅 협약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는 유니레버(Unilever)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레버는 도브, 바세린, 립톤, 매그넘, 스너글 등 뷰티 제품부터 식품, 생활용품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롯데온은 유니레버 제품의 공식 판매를 강화하고 신규브랜드 론칭과 단독 프로모션 기획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8일까지 ‘유니레버 패밀리세일’을 진행해 유니레버 제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상품 할인 외에도 이벤트가 마련됐다. 유니레버 상품을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에 따라 립밤, 방향제, 립톤 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BGF그룹, ESG 경영 위원회 출범

BGF그룹은 23일 서울 삼성동 BGF 사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회 조직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 각 영역별 위원과 전담 리더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정국 BGF 대표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ESG 경영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전략, 환경, 사회 각 영역별로 전담 조직도 구성됐다. 외부 자문그룹에는 이병욱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초빙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GF그룹 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주주가치 제고 등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활동을 수행한다.

향후 그룹 차원의 중장기 ESG 경영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밸류 체인 내 환경과 사회 각 영역별 이슈를 면밀히 파악해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구축해 실행할 예정이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제2회 세븐히어로’ 시상식 진행

세븐일레븐은 우리 주변 숨은 미담사례 주인공을 찾아 포상하는 ‘제2회 세븐히어로’ 시상식을 열고 3명의 주인공에게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회 세븐히어로 공모전에는 총 4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세븐일레븐 자율조정위원들의 블라인드 심사와 임직원 온라인투표 등을 통해 총 3명의 경영주가 수상했다.

대상은 건대예술점 이병제 경영주(69)씨가 받았다. 이 씨는 7년간 점포에서 김밥, 빵, 음료 등 간식을 구매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후원했다. 지금까지 후원한 횟수는 총 200여회다.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최우수 세븐히어로에는 장훈고점 경영주 박시현씨(39)가 선정됐다. 박씨는 17년간 총166회의 헌혈봉사를 진행하고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우수 세븐히어로는 울산반구번영점 경영주 박현숙씨(63)가 차지했다. 박씨는 10년 동안 지역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급식봉사와 음악 재능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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