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점 '리바트 미아점'./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초대형 인테리어 리모델링 매장‘ 연다

현대백화점은 미아점 8층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미아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714㎡(216평)로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의 리빙 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크다.

리바트 미아점은 현대리바트의 소파와 식탁, 수납장 등 일반 가구부터 주방 가구(리바트 키친), 욕실(리바트 바스) 등은 물론, 조명·홈퍼니싱 소품까지 총망라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리빙존과 키친·바스존으로 구성된다. 리빙존은 거실과 안방, 서재 등 각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200여 종의 가구가 전시된다. 키친·바스존에는 주방과 욕실 제품을 선보이는 10여 개 쇼룸이 마련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19년부터 윌리엄스 소노마의 홈퍼니싱 스타일링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주방과 욕실, 중문 등 리모델링 전문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몰, ‘봄맞이 새단장 스위트홈’ 세일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쇼핑몰에서 28일까지 ‘봄맞이 새단장 스위트홈’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전은 ‘2021년 베스트 패키지’, 이사·혼수, 이월 상품 클리어런스 세일 등 봄을 테마로 준비됐다.

2021 베스트 패키지는 지난 설 연휴 진행한 ‘가장 갖고 싶은 상품 패키지’ 앙케이트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가전, PC, 가구, 생활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전은 TV·냉장고·세탁기·의류건조기, PC는 노트북·태블릿PC, 가구는 책상세트·의자, 생활은 휴지·물티슈패키지를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행사 카드로 ‘2021년 베스트 패키지’ 상품을 결제하면 10%를 최대 100만원까지 청구할인해준다. 기획전 상품을 2품목 이상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증정한다.

28일까지 네이버페이로 10만원 이상 처음 결제하는 소비자 2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혜택은 3월 19일 일괄 지급한다.

/사진=GS리테일

◇ GS리테일-GS샵, 매월 마지막주 'GS프라임위크' 할인 혜택

GS리테일은 GS샵과 정기 공동 행사의 운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를 ‘GS프라임위크’로 지정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상품들을 양사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첫 ‘GS프라임위크’에는 GS25, GS수퍼마켓, GS프레시몰, GS샵의 TV홈쇼핑 등 전 채널이 동원된다. 양사가 공동 기획했거나 인기 상품들을 1+1,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양사는 고객 편의와 접점 확대를 위한 크로스 판매와 마케팅도 강화한다. GS리테일 채널에서 ‘GS프라임위크’ 기간 내 대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GS샵 모바일 상품권 (2000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앤드뷰티스토어 랄라블라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달 간 전 점포에서 ‘GS샵X랄라블라 홈쇼핑 완판템’ 기획전을 진행한다.

양사는 앞으로 ‘GS프라임위크’를 통해 인기 상품들을 각 사 고객들에게 더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GS리테일과 GS샵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봄 맞이 신상 의류 선보여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21S/S 봄 신상 의류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해외 패션 브랜드 편집샵 ‘지스트리트494’에서는 봄 기운이 완연한 분홍색 원피스와 블라우스, 그리고 노란색 가디건과 니트 등 다양한 여성 의류 아이템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의 브랜드는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 ‘MSGM’이다. 가격은 12만원대에서 130만원대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설 연휴가 지난 뒤 화사한 색상의 봄 신상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올 봄에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이 들어간 옷과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자랜드, OTT열풍에 75인치형 TV 판매량 206%↑

OTT(Over-the-top) 플랫폼 열풍에 대형 TV 판매량이 늘고 있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1년간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75형 TV가 전년 동기대비 206%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큰 화면과 풍성한 사운드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엔터테인먼트 가전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전자랜드는 28일까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일부 TV 행사 모델을 구매 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온오프라인 동시 IT 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100만원 이상 노트북, 데스크탑, 조립 PC를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품목 및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최대 17만원 캐시백, 태블릿 PC(선착순 500명)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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