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인스타페이의 '고릴라인덱스 2월 3주차 베스트셀러 10'에서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블리 염승환과 함께라면 주식이 쉽고 재미있다)’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주린이가...' 저자인 염승환은 현재 증권사에서 15년간 근무하고 있으며, 주식투자에서 꼭 알아야할 내용을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수록했다.

2위는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이차지했다.

3위엔 마우로 F.기옌이 쓴 ’2030 축의 전환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 4위엔 마이클 샌델 교수가 쓴 ‘공정하다는 착각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이 올랐다.

5위는 최현애가 쓴 ‘애린왕자’이다. 생택쥐페리의 작품 '어린왕자'를 경상도 사투리로 재해석해 쓴 책이다. 독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6위는 이민진이 쓴 ‘파친코1‘이다. 작가는 재미교포로, 한국계 1.5세로, 대학생때 개신교 선교사의 강연이 계기가 되어 책을 출간했다. 일제감정기에 일본으로 건너간 후, 4대를 걸쳐 살아온 ’자이니치‘의 삶을 담고 있다.

7위는 김종봉과 제갈현열이 쓴 ‘돈의 시나리오‘다. 다른 책들과 달리, 뒤늦게 재테크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다음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독자들이 제목처럼 ’돈의 시나리오‘를 갖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밝혔다.

8위는 김재식의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지금은 나를 돌보는 시간, 내 마음대로 행복해지기)’, 9위는 오은영 박사가 쓴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다.

10위는 박완서 작가의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다. 올해 박완서 작가의 10주기를 맞아, 그녀가 쓴 300편이 넘는 산문 중 35편을 엄격히 선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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