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미쏘, 집콕족 겨냥 '2021 이지 컬렉션'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제조유통일괄) 브랜드 ‘미쏘(MIXXO)’가 S/S(봄/여름) 시즌을 맞아 집콕족을 겨냥한 이지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허리 스트링이 매력적인 ‘후디 셋업’과 ‘스웨트셔츠 셋업’을 선보였다.

미쏘의 이지웨어 컬렉션은 마트, 카페 등 집에서부터 1마일(약 1.6km) 거리의 외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원마일웨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했다.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감과 외출에도 손색없는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스타일도 살렸다.

오프라인 10개 매장(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동성로점, 홍대점, 명동점, 성신여대점, 코엑스점, 고양점, IFC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8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선보인다.

◇ 현대홈쇼핑, 15일 남성 스니커즈 '뉴발란스 327' 라방

현대홈쇼핑은 라이브 커머스와 TV홈쇼핑을 통해 남성 스니커즈 '뉴발란스 327 시리즈'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오후 9시 현대H몰 모바일앱의 라이브커머스 코너 '쇼핑라이브', 18일 저녁 11시 55분부터 2030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TV홈쇼핑 고정 프로그램인 '영스타그램'에서 선보인다.

쇼핑라이브에서는 구독자 36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의 인플루언서 '이스타(이주헌)'와 '번개맨(박종윤)'이 직접 출연해 스포츠 분야의 전문가로서 뉴발란스 327의 특징과 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이스타TV'에서도 동시에 방송된다.

뉴발란스 327 시리즈는 1970년대 뉴발란스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상품으로, 최근 SNS 상에서 젊은층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색상은 네이비·카키·그레이·화이트 등 4종으로 방송중 정상 판매가에서 3만~4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 CJ오쇼핑. 장 미쉘 바스키아 봄 시즌 론칭

CJ 오쇼핑 단독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기존 브랜드 고객층 외에 MZ(20·30세대 초반) 세대까지 어필할 수 있는 봄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부터 내달까지 반짚업 형태의 ‘아노락’과 ‘윈드 브레이커’, 캐주얼 및 스포츠 ‘스니커즈’를 차례로 선보인다.

방풍용 윈드 브레이커는 고가의 초경량 퍼텍스 소재를 활용한 고급 가성비 제품이다. 캐주얼 스니커즈는 가볍고 편한 슬립온 스타일에 장 미쉘 바스키아 오리지널 작품 디자인을 입혔다.

코트·니트·팬츠 등의 기존 골프웨어 제품군은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를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미엄 치노 팬츠 ‘반델덴 코튼 스트레치 팬츠’는 100년 역사의 유럽 직수입 소재 ‘반델덴’사(社)의 원단을 사용해 남성용으로 한정 생산한다.

14일 방송된 웨더코트와 1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하는 트렌치코트는 장 미쉘 스키아의 대표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CJ오쇼핑 스포츠팀 박명근 팀장은 “장 미쉘 바스키아는 캐주얼 웨어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웨어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업계 대표 골프웨어로 마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연령별로 세분화한 전략 아이템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CJ오쇼핑이 미국 팝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재단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