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산관리' 담은 THE100리포트 69호 발간

NH투자증권은 가구경제, 10년간의 변화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산관리를 분석한 THE100리포트 69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다.

이번 69호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산관리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가계소득·지출 등 가구 경제 현황 및 자산관리 변화를 분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자산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동향을 살펴보고,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도 당부했다.

또 가구경제, 10년간의 변화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국내가구의 자산·부채 및 자산구성 변화, 연령대별 순자산 및 소득 변화에 대해 분석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우리나라 가구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코로나19로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기에 안정된 노후를 위해서는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인 자산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삼성증권 “연금 옮기면 최대 13만원 혜택 쏟아진다”

삼성증권은 연금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최대 1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삼성증권에 연금계좌가 없거나 지난 1월 24일 기준 연금저축계좌·개인형퇴직연근(IRP)계좌 내 잔고가 각각 100만원 이하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연금계좌가 없는 고객의 경우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연금저축계좌·IRP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계좌가 개설되면 일정 금액 이상 입금하거나 타사에 보유한 연금저축계좌 또는 IRP계좌에 납입한 금액을 삼성증권으로 이전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중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연금저축계좌와 IRP 계좌에 각각 5000만원, 1000만원 이상 입금·이전할 경우 인당 최대 1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미래에셋생명, 저소득 노인 가정에 설 선물 전달

미래에셋생명은 서울시 동작구와 마포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들에게 ‘설 명절 선물 키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선물 키트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전화로 수령 여부와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유난히도 춥고 힘들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희망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신한금융투자, ‘신한카드 더모아 신한금융투자 웰컴 프로모션’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3월 말까지 ‘신한카드 더모아(The More) 신한금융투자 웰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 더모아는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신한금융그룹의 원(One)신한 상품이다.

해당 카드는 전 가맹점 1000원 미만 금액이 투자 포인트로 기본 적립되고 MZ세대가 자주 쓰는 이용처에서는 1000원 미만 금액이 두 배로 적립된다.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적립된 포인트는 다음 달 15일 해외주식 소수점 계좌로 입금되며 환전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미국달러로 환전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드를 보유하고 해외주식 소수점 계좌를 최초로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카드 이용금액이 총 2만원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생애 최초 고객이면서 비대면 채널에서 CMA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은 2만원, 기존 고객에게는 5000원을 해외주식 소수점 계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