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한화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수술비를 선지급하는 ‘한화생명 누구나 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 무배당(수술비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술비 종신보험은 별도의 특약 없이 암 및 뇌혈관·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을 보장한다. 특약을 추가하면 수술의 범위 또한 약 90여종으로 확대되고 수술에 대해선 최대 8000만원까지 주계약에서 선지급한다.

또 생보업계 최초로 수술관련 특약을 관혈·비관혈의 수술형태나 암·심장·뇌혈관, 간·폐, 신장·췌장 등 질병 부위 별로 세분화했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수술비 종신보험은 암, 6대 질병 등 90여가지 질병에 대해 관혈 및 비관혈 수술을 주계약 및 다수특약에서 중복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보장 한도를 획기적으로 늘린 상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니즈가 큰 수술보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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