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U+아이돌라이브 앱·IPTV서 공개

아이돌 골든차일드가 온택트 덕력검증소에 출연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김유준 기자] LG유플러스는 U+아이돌라이브(Live)의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온택트 덕력검증소' 골든차일드(Golden Child) 편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객들은 U+아이돌라이브 앱(App)이나 U+tv 아이돌라이브 서비스에서 해당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온택트 덕력검증소는 주로 선물을 받는 입장이었던 연예인이 팬에게 그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작년 9월 처음 공개됐다.

골든차일드 편에서는 팬들이 사전에 온라인으로 '덕력고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골든차일드가 다시 팬들에 관한 문제를 풀게 된다. 이 과정에서 팬들이 선물을 받고 온라인 팬미팅도 진행된다.

온택트 덕력검증소 골든차일드 편은 총 4회에 걸쳐 방송된다. 28일부터 매주 화·목 오후 4시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무료로 독점 공개된다.

U+아이돌라이브는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에서 내려 받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UHD2나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은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줄면서 아이돌그룹과 팬이 온라인으로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가수들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역조공’ 컨셉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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