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임경호 기자] KCC글라스는 천연 원목 느낌을 재현한 '숲 강마루 네이처'와 와이드 규격을 적용한 '숲 강마루 와이드' 출시를 통해 강마루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숲 강마루 네이처는 프리미엄 강마루 제품이다. 원목 느낌을 선호하면서도 우수한 내구성과 높은 난방 효율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바닥재다.

동조 엠보 기법인 리얼 엠보를 적용해 나무 무늬와 표면 엠보싱을 일치시켜 천연 나뭇결의 촉감과 질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한 건축자재에 부여하는 HB인증 최우수 등급 크로바 5개도 획득했다.

제품 디자인은 △화이트 톤의 '클린 화이트' △웜 그레이 톤의 '멜로우 오크' △모던한 블랙 색상인 '블랙 애쉬' 등 총 8가지 색상의 패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숲 강마루 와이드는 기존 강마루 제품보다 넓은 폭 125mm과 길이 1210mm 규격을 적용했다.

공간을 더욱 크고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시원하고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제품 디자인은 △화이트 톤의 '프레시 화이트' △브라운 톤의 '리치 오크' △중후한 원목 색상의 '텐더 브라운' 등 총 4가지 색상의 패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강마루'는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바닥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난방 효율도 좋은 점이 특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바닥재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