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선물 품목 수, 전년비 10% 확대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 강화

/사진=갤러리아백화점

[포쓰저널] 갤러리아백화점은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 지점 식품관에서 ‘2021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설 연휴가 발렌타인데이와 이어진 점을 착안해 설렌타인(설+발렌타인 데이)이라는 테마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한우로 구성된 설렌다우 △ 프랑스 초콜렛 샤퐁과 와인 구성된 샤퐁 1, 2호 세트 △ 발렌타인 설렘 세트 발렌타인 러블리 세트 △샤인머스캇과 와인으로 구성된 발렌타인 로맨틱 세트 등이다. 특히 설렌다우 기프트는 명품관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 등 주류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추천한 와인 3종을 단 1세트씩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 페트뤼스 세트 △샤또 라뚜르 세트 △헌드레드 에이커 세트 등이다.

갤러리아는 전남 강진에서 도축해 독점 판매하는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와 PB상품인 고메이494를 중심으로 한 콜라보레이션 선물세트 품목 수를 전년 설 대비 10% 가량 늘렸다.

강진맥우 선물세트는 △건강 기원 세트 △명품 3호 세트 △콜라보 기획 1호 세트 등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품목 수를 전년 대비 10%가량 늘려 고가 선물세트 수요에 대비했다” 라며 “설렌타인이라는 콘셉트의 이색 상품 출시로 업계에서 차별화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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