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고객중심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14일 권 행장은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20201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권 행장을 비롯한 전국의 임직원들이 화상으로 참석해 ▲핵심사업 경쟁우위 지속 확보 ▲디지털금융 혁신 가속화 ▲수익 제고형 성장구조 조성 ▲환경·사회·고객 가치 창출 등 각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