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집 분위기를 바꾸는...'신박한 정리' 기획전

쿠팡은 새해를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인테리어, 집안 정리정돈 제품을 한 곳에 모아 '신박한 정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쉽고 간편하게 집안을 정리하고 꾸밀 수 있는 각종 가구, 수납제품, 인테리어 소품 등 200여 개 제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있다.

대표상품으로 아소리빙 대용량 리빙박스 3단, 무로 차렵이불, 부케가르니 디퓨저등이 있다.

◇ 이베이코리아, G마켓 모바일 앱 개편...편의성 강화

이베이코리아는 자사가 운영하는 G마켓이 ‘지금 내게 맞춤’을 콘셉트로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개편된 G마켓 모바일앱은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쇼핑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도입한 ‘스마일 홈’ 버튼을 통해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앱 하단의 ‘스마일 홈’을 누르면,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매달 받는 스마일클럽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고객들이 각자 관심사에 맞게 화면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또한, ‘알림’ 기능을 강화해 현재 주문한 상품의 배송현황이나 문의사항에 달린 답변 알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롯데홈쇼핑, 중소 파트너사 전용 빅데이터 시스템 오픈

롯데홈쇼핑은 파트너사들이 상품 판매 현황과 함께 구매 고객 패턴, 소비 트렌드 등 분석 데이터를 열람할수 있도록 파트너사 전용 빅데이터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매 활동 전반에 관한 분석 리포트 열람 권한을 제공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상품 기획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파트너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스템은 롯데홈쇼핑의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로, 파트너사의 매출 현황, 취소·반품 사유, 상품 구매 경로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세분화했다.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 11번가, SSG닷컴과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 출시

11번가는 새해 ‘오늘장보기’에 SSG닷컴의 새백배송 서비스를 연동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SSG닷컴 새벽배송은 11번가의 ‘오늘장보기’를 통해 제공되며, 당일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김포에 위치한 SSG닷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 배송권역인 서울 전역 및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새벽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SG닷컴 네오 센터는 신선식품 약 3000개를 포함해 약 2만5000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11번가 ‘오늘장보기’에서 새벽배송을 선택해 주문하면 신선식품과 유기농 식재료, 반찬류는 물론 기저귀와 분유 같은 육아용품, 반려동물 사료까지 다양한 상품을 아침일찍 현관 앞에서 받아볼 수 있다.

◇ 롯데GRS, "코로나 시대 봉사활동도 언택트"

롯데GRS가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GRS는 최근 임직원 300명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1개월간 천연오일과 첨가물을 이용해 직접 녹여서 만든 친환경 천연 비누를 제작해 개발대상국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롯데GRS는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 봉사에 대한 어려움속에서도 여러 사회복지단체들과 함께 미혼한부모와 개발도상국 아동 등을 위해 ‘Mom 편한 프로젝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