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시행 160명 중 나머지는 모두 음성"

/신세계푸드 홈페이지 캡쳐.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오산공장은 신세계푸드가 샌드위치, 김밥류, 도시락 등 프레쉬 푸드를 생산하는 곳이다.

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직원 3명이 5일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야간근무조 직원 160여명 중 추가 확진자 외 나머지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첫 확진자 발생 후 선제적으로 직원들을 퇴근시키고 공장 가동을 중단, 방역을 시행했다”며 “6일 오후부터 대체 인력을 투입해 공장 가동을 재개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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