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뉴딜 ETF 시리즈 순자산 8천억 돌파
키움증권, 일 약정·신규계좌개설 최고기록 경신
신한금융투자, ‘자산 더하기 입금고’ 이벤트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뉴딜 ETF 시리즈 순자산 8천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TIGER K-뉴딜 ETF 시리즈’가 상장 3개월만에 순자산 8000억원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TIGER K-뉴딜 ETF 시리즈는 ▲TIGER KRX BBIG K-뉴딜 ETF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ETF ▲TIGER KRX 바이오 K-뉴딜 ETF ▲TIGER KRX 인터넷 K-뉴딜 ETF ▲TIGER KRX 게임 K-뉴딜 ETF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전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각각 3603억원, 3070억원, 691억원, 515억원, 361억원이다.

지난해 10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20.86%, 49.10%, 25.37%, 0.62%, 8.78%를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 본사 전경./사진=키움증권

◇ 키움증권, 일 약정·신규계좌개설 최고기록 돌파

키움증권의 5일 기준 국내주식 일 약정금액 약 22조9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신규계좌개설 일 최고기록인 3만9756개가 개설되는 등 전년 최고기록들을 경신했다.

새해 첫 거래일부터 국내주식시장은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900선을 넘어섰고 단숨에 코스피 3000시대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키움증권 국내주식 일 약정금액은 4일 1시간 단축된 거래시간에도 불구하고 약 19조2000억원을 기록했고, 5일 약 22조9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의 성장세는 시장거래대금의 증가와 개인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이어지며 202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국내주식 외에도 해외주식, 해외파생, 펀드, 국내외 채권, ELS 등을 통해 금융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며 온라인 자산관리 등 자산관리 역량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한금융투자, ‘자산 더하기 입금고’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이달 말까지 ‘자산 더하기 입금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산 더하기 입금고 이벤트는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를 한 고객이 현금을 입금하거나 주식을 입고하면 참여할 수 있다.

1000만원 이상 자산이 증대한 고객에게는 현금 5만원, 1억원 이상은 20만원 등 금액별로 현금을 지급하고 20억원 이상 자산이 증대한 고객은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식입고와 현금입금은 신청일부터 31일까지 금액을 합산하기 때문에 2월에 발생한 입고와 입금 내역은 포함하지 않는다.

주식출고와 현금출금은 신청일부터 2월 말까지의 금액을 합산한다. 최종 자산 증대 금액은 2월 28일에 평가한다. 해당 날짜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할 수 있고, 이벤트 신청일부터 거래한 내역만 집계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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