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인스타페이가 2020년 마지막 ‘이달의 주목할 만한 신간(이.주.신)’을 '코로나19 팬데믹의 위로'를 주제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애밀리 플레처의 신작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15분의 기적’은 이어짐과 끊김이 하나의 연속선상에 놓일 수 있음을 체험적으로 알려 준다. 하루 15분간의 명상은 지치고 불안한 당신의 일상을 치유한다.

우부카타 마사야는 12월 신작에서 생각이 넘치는 사람이나 생각이 메마른 사람이나 ‘생각정리 습관’은 많게도 적게도 풍부하게 할 수 있고, 생각의 정리, 생각의 전달, 발상의 전환이 모두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으로부터 배운다고 한다. 시간도 계획이다.

쉬센창은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에서 하버드 출신들의 공통점으로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최단기간내에 이를 실현하는 법을 안다고 설명한다. 시간은 항상 필요한 만큼 주어진다. 우리가 이해할 것은 시간도 기획을 하면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버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1분이다.

‘기획자의 습관’에서 최창순 작가는 스치는 일상을 빛나는 생각으로 바꾸는 10가지 비밀을 가르켜 준다.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신경과학자인 라훌 제이한이는 ‘내가 처음 뇌를 열었을 때’에서 성적을 높이고 유능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려면 당신은 당장 두뇌 운동을 시작해야 할 필요성, 우리가 알아야 할 뇌에 관한 과학적 사실들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쉽게 담았다. 일상의 변화는 ‘내가 처음 뇌를 열었을 때’를 읽게 되면 조심스럽게 찾아 온다.

어느날 우리에게 문득 찾아 오는 변화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아니라 ‘사소한 습관’으로부터 유래된다. ‘지금, 인생의 체력을 길러야 할 때’에서 저자는 내가 내 인생에서 1순위가 되는 것도,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12가지 습관으로 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명호작가와 성기정 작가의 ‘번아웃’은 마음의 병을 앓는 현대인을 위한 책이다. 번아웃 증상의 구체적인 이론과 사례를 살펴 보고, 어느날 네게 찾아 오는 번아웃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스타페이는 "600여명의 큐레이션 패널과 함께 선정하는 ‘이.주.신’은‌ ‌매달‌ 수천권씩 ‌나오는‌ ‌신간‌에서 찾고 있는 무엇을 찾아 준다"며 "2020 12월에는 큐레이션북도 출간됐고 2021년부터는 인스타페이가 개설하고 있는 ‘우리동네 4세대플랫폼 서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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