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새해맞이 ‘신년이니까 새단장세일’

롯데하이마트는 1월 한달간 전국 매장에서 ‘신년이니까 새단장세일’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X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에선 TV, 세탁기, 의류건조기 등 삼성전자 기획 모델을 할인 판매하고 캐시백 등 추가 혜택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고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30만원 이상 구매시 골드바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소띠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하이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랜드, 2020년 가전 트렌드 ‘스위트 홈’

전자랜드는 2020년 연말 결산 결과 올해의 가전 트렌드로 ‘스위트 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안 생활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가전을 많이 구매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전자랜드가 1월부터 12월 20일까지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식기세척기는 150%, 제습기는 63%, PC는 42%, 의류관리기와 전기레인지는 35%, 냉장고는 29%, 안마의자는 22% 판매가 늘었다. 특히 건조기는 7월부터 12월 20일까지 판매량이 전년보다 33%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올해 트렌드인 ‘집콕’과 작년 소비 트렌드인 ‘편리미엄’이 공존해 가전 제품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CU, 네이버 택배 예약 서비스 도입

CU가 네이버를 통해 31일부터 택배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에서 ‘CU, CU 택배, 편의점 택배, 네이버 편의점 택배’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 위치 기반으로 노출된 인근 CU 점포 한 곳을 선택한 후 예약 정보를 입력하고 네이버 포인트 등으로 사전 결제하면 된다.

2주 내 해당 점포에 방문해 무인택배기 POSTBOX에서 쇼핑몰 접수 버튼을 눌러 사전 예약 시 받은 승인번호를 입력하고 무게 측정 후 운송장을 부착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CU에 따르면 올해 택배 서비스 이용건수는 지난해보다 27.9%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1월의 택배 이용 건수 신장률은 3% 미만이었으나 2월부터 급증, 연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