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도입 국내 691개 기업 중 유일

/사진=한미약품

[포쓰저널=조혜승기자] 한미약품은 CP를 도입한 국내 691개 기업 중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 부여 CP 최고등급 ‘AAA’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내부 준법시스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는 공정위가 2006년부터 마련한 평가 제도다.

한미약품은 2007년 CP를 도입해 운영했으며 2013년부터 CP등급을 획득해 왔다. 2015년, 2017년, 2019년 연속 ‘A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AAA 등급을 획득했다. CP등급은 최하 D부터 AAA까지 총 6등급이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물론 CP를 도입한 국내 전체 기업들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AAA 등급을 받게 돼 기쁘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글로벌 한미의 기본이 되는 윤리경영 실천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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