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사진=현대차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제네시스 GV70의 가격이 개별소비세 감면 조치가 연장으로 당초 공개했던 가격보다 89만~106만원 가량 낮아지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제네시스 중형 SUV(스포츠형다목적차량) GV70의 계약을 시작, 트림별 최종 가격을 공개했다.

GV70 가솔린 2.5터보 모델은 4791만원, 3.5터보는 5724만원, 디젤2.2는 5036만원부터 시작했다.

당초 공개했던 최종가격은 2.5터보 4880만원, 3.5터보 5830만원, 디젤 2.2는 5130만원 이었다.

현대차 측은 GV70 가솔린 2.5터보 모델에 선호도가 높은 4륜구동(AWD), 19인치 휠·타이어,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I,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 파퓰러 패키지 등의 옵션을 선택하면 5734만원에 구입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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