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월 보험료 1000원대, 1년 만기 갱신형
카카오페이 인증으로 가입 절차 간소화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비싼 보험료와 복잡한 가입 절차에 부담을 느끼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실속 미니보험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한화생명은 필요한 부위만 골라 보장받는 온라인 전용 ‘LIFEPLUS 오마이픽 암보험’을 4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갱신형으로 운영해 최저 1000원대의 월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보장 기간은 매년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9~45세다. 납입 주기는 월납과 연납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절차도 간편화했다.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한 본인 인증이 가능해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LIFEPLUS 오마이픽 암보험은 주계약을 통해 일반암 4000만원, 소액암 2000만원, 유사암 400만원을 보장한다. 추가로 보장이 필요한 암은 특약으로 추가 가입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특약은 호흡기암(폐·후두), 위암 및 식도암, 간암 및 췌장암, 뼈·뇌·백혈병 관련암, 신장암 및 방광암 등 총 5종이며, 각각 1000만원씩 보장해준다.

가입 1년 이내 발병 시 50% 삭감 조항도 없애 암보장 개시일 90일 이후 갑작스럽게 암을 진단받더라도 약속된 보장금액을 전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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