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본사 전경./사진=신한생명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신한생명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EDC)는 첨단 기술을 도시에 적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련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실증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의료시스템과 연계한 참여형 웰니스 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실증사업에 참여해 스마트시티에 첫 입주하는 스마트빌리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시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빌리지는 입주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입주 희망자는 현 주거지역과 관계없이 10일 오후 5시까지 스마트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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