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롯데마트 잠실점 안내견 출입 거부 목격담으로 논란

사진=연합.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롯데마트가 안내견의 출입을 막았다는 논란으로 온라인 상에서 불매 움직임이 나타나자 소비자 달래기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전 지점에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식품 매장, 식당가도 출입이 가능합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게시했다.

앞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롯데마트 잠실점 직원이 교육 중인 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다.

롯데마트는 전날 공식 SNS에 사과문을 올리렸지만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롯데마트 측은 당사자에게 사과를 전해 원활하게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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