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단지 총 11개동 1453가구…전용면적 74·84·96·117㎡

중산 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GS건설은 27일 경북 경산 '중산자이' 사이버견본주택을 열고 12월 7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의 총 11개동 145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구성되고, 2단지는 96㎡, 117㎡로 구성된다.

중산자이가 들어서는 중산동은 대구 수성구와 경계가 맞닿아 수성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반경 1km이내에 사월역·욱수천·신매공원의 수성 생활권과 중산호수공원·이마트·성암산의 중산 생활권을 두고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과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가 가깝고, 중산호수공원과 욱수천, 성암산 등도 인근에 자리했다.

경산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전매제한 기간이 없고,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는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 2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두 개 단지 동시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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