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라인 정상 가동 중"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사업장에서 총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화성캠퍼스 반도체 16라인에서 근무하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해당 직원과 밀접접촉한 직원을 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사업장에서는 전날 R5 A타워 18층에서 근무하던 직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층에서는 22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했던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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