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신] 삼성물산 패션·아모레퍼시픽·한국유방건강재단

삼성물산 패션,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문체부 장관상' 수상
아모레, '마스크 착용 시 피부 변화' SCI급 국제 학술지 게재
한국유방건강재단, 유방암 가족력 여성에 '유전자 검사비' 지원

김유준 승인 2020.11.25 16:25 의견 0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 문체부 장관상 수상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준지(JUUN.J)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정욱준 상무가 '2020년 한국디자이너 패션어워즈'에서 최우수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수여되는 최우수 디자이너상은 독립 브랜드 운영 경력 10년 이상인 디자이너가 대상이다.

패션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선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욱준 상무는 글로벌 무대에서 K-패션의 입지를 한단계 끌어 올리는 한편 글로벌 시장 개척과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욱준 상무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컬렉션을 바탕으로 패션을 사랑하는 피플들에게 준지의 미래와 세계관을 알려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한다.

(왼쪽부터)마스크 착용하기 전 피부 온도, 마스크 착용 1시간 후 피부 온도, 마스크 착용 6시간 후 피부 온도./자료=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마스크 착용 시' 피부 변화 연구 논문 게재

아모레퍼시픽은 마스크 착용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하루 동안 마스크를 쓴 시간에 따른 피부 변화를 연구한 이번 논문은 SCI급 국제 학술지인 ‘스킨 리서치 앤드 테크놀로지(Skin Research & Technology)’ 20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마스크 착용으로 발생하는 피부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스크에 의한 피부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마스크 착용은 피부 온도와 피부의 붉은 기를 단시간에 증가시켰으며 마스크 내부 입김은 입 주변의 피부를 건조하게 했다.

마스크 내부는 습기가 차서 피부가 촉촉해질 것이라 예상하지만 입 주변은 체온에 의해 데워진 입김의 영향을 받아 오히려 건조해질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현재까지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는 직업군에서의 피부 손상은 보고된 바 있으나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변화를 연구한 결과는 없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제품 개발에 적용하여 마스크를 사용할 때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 한국유방건강재단, 유방암 가족력 여성에 유전자 검사비 지원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만 25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최대 300명까지 'BRCA1/2 유전자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 여성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연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대 목동병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유방암 환자의 5~10%는 가족력이 있으며 유전성 유방암의 대표 유전자인 BRCA(Breast Cancer gene)의 변이는 유방암 발병률을 60~85%까지 높여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국내에서 BRCA1/2 유전자 검사 비용은 최대 370만원이 든다. 유방암과 난소암을 동시에 진단받거나 40세 이전에 유방암이 발병하는 등 특수한 경우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2000년 아모레퍼시픽이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핑크런(러닝페스티벌) ▲핑크투어(유방건강 강좌) ▲저소득층 유방암 수술비·치료비 지원 ▲예방검진 사업 ▲학술연구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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