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 1773가구 대단지 아파트… 71만㎡ 생태공원 이용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사진=대림산업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대림산업은 25일 경기도 의정부 추동공원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의 가을 전경을 공개했다.

e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는 약 71만㎡ 규모 생태공원의 계절 변화를 단지 앞에서 만끽할 수 있는 1773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돼 10월 입주를 마쳤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을 뜻한다.

추동공원은 여의도공원의 5배가 넘는 123만여㎡ 부지에 실내체육시설, 산책로,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으로 구성된 공원이 조성돼 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단지와 연결된 산책로 등을 통해 대규모 공원에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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