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9개 동·633가구 일반 분양
3.3㎡당 1100만 원·중도금 60%·분양권 전매 가능

이안 그랑센텀 천안 조감도./사진=대우산업개발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의 청약 접수가 시작됐다.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천안 동남구 봉명동 62-53 일원의 '이안 그랑센텀 천안' 1, 2순위 청약 접수를 25일과 26일 양일 간 받는다고 밝혔다.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9개 동 규모에 총 81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6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39~126㎡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90가구 △64㎡A 45가구 △64㎡B 71가구 △74㎡A 29가구 △74㎡B 236가구 △84㎡A 30가구 △84㎡B 3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는 1000만 원 정액제이다. 중도금은 60%, 이자는 후불제로 했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이며 계약은 12월 14~18일에 진행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지하철1호선 봉명역 초역세권에 천안고 등 명문학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며 "입지가 우수하고 일대 도심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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