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저소득층 육아맘·여성 청소년 지원
NS홈쇼핑, 협력 중기 임극격차 해소에 580억 지원
교촌치킨, 아동학대 예방 국민감시단 온라인 캠페인
엔제리너스, '반미샌드위치 4종' 롯데홈쇼핑 판매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왼쪽)이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저소득층 육아맘, 여성청소년 지원금을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홈쇼핑

◇ 현대홈쇼핑, 저소득층 육아맘·여성 청소년 지원

현대홈쇼핑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저소득층 육아맘과 여성 청소년들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유모차와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이후 출산했거나, 올해 출산을 앞둔 중위소득 70% 이하(3인 가족 기준 월소득 270만9000원)의 저소득 육아맘 310명에게 유모차 310대를 지원한다.

또한, 조손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초3~고3) 650명에게 6개월분의 위생용품과 속옥·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위생키트도 지원할계획이다.

(왼쪽부터)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 도상철 공동대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황창주 태영 대표이사가 24일 진행된 '임금격차해소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 NS홈쇼핑, 협력 중기 임금 격차 해소 협약..3년간 580억 지원

NS홈쇼핑은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의 혁신기술 개발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모델 도입과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홈쇼핑 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2020년부터 3년간 총 580억 규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촌치킨, 아동학대 예방 국민감시단 온라인 캠페인

교촌에프앤비가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전국민 온라인 캠페인을 12월16일까지 진행한다.

교촌은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정 내 체류 기간이 장기화된 아동들의 학대 위험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주요 신고의무자인 교사 및 보육교사와 대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아동에게 있어 가장 밀접한 관찰자인 이웃, 지역사회가 주변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할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엔제리너스, '반미샌드위치 4종' 롯데홈쇼핑 '라방' 통해 판매

롯데GRS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올해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은 베트남 주식인 ‘반미 샌드위치’ 4종을 24일 롯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TV’에서 할인 판매한다.

이번 엔제리너스의 ‘반미 샌드위치’ 판매는 롯데홈쇼핑의 라이브 방송 채널을 활용한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이커머스 콘텐츠 기획의 일환이다.

방송은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반미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최대 4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