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시장 감소에도 전통주 성장세

2018년 전통주 시장 456억원..전년비 14.0% 증가

오경선 승인 2020.11.23 10:58 | 최종 수정 2020.11.23 10:59 의견 0
출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국내 주류시장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통주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18년 전통주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14.0% 증가한 456억원이다.

전통주 시장은 2016년 397억원, 2017년 400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전체 주류 시장 규모는 2016년 9조2961억원, 2017년 9조2437억원, 2018년 9394억원으로 지속 감소했다.

전통주 출고 비중은 과실주가 31.1%로 가장 많았고, 탁주(22.6%), 약주·청주(18.7%), 증류식 소주(12.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18년부터 2020년 11월까지 최근 3년간 전통주 검색 순위를 보면 탁주·막걸리 부문에서는 복순도가손막걸리, 이화주 등 프리미엄 막걸리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2020년에는 고흥유자주, 귤주, 마셔블랑 등 시트러스 계열의 전통주가 인기 품목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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