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SK 뷰'에 입주자 생활패턴 학습하는 AI 적용한다

재실감지·자동제어·음성인식 등 딥러닝 서버 결합
음성인식으로 조작…SK 뷰 단지 단계적 적용 예정

임경호 승인 2020.11.23 10:03 | 최종 수정 2020.11.23 11:37 의견 0
SK건설 인공지능 스마트홈 'SK VIEW AI Home Service'./그림=SK건설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입주자의 생활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SK 뷰'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SK건설은 스마트홈 솔루션 기업 다산지앤지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 'SK 뷰 인공지능 홈 서비스(SKAI, 이하 스카이)'를 개발해 공동 특허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이는 재실감지·자동제어·음성인식 기술 등을 딥러닝 서버에 결합시킨 스마트홈 기술이다.

사용자 생활패턴을 학습해 자동으로 입주자의 선호 온도를 설정하고, 일기예보를 반영해 외부 온도에 따른 실별 최적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재실 유무, 수면 상태를 판단해 △자동 조명 소등 △콘센트 차단 △자동환기시스템 제어 등 맞춤형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현관의 인공지능 생활정보기는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생활 패턴에 맞춰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출근시간에 날씨, 주차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퇴근시간에 사용자의 귀가 시간을 예측한 적정 난방 온도를 설정한다.

스마트폰이나 실내 월패드 없이 인공지능과 음성만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점이 기존 IoT형 스마트홈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SK건설은 이 기술을 SK뷰 단지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을 통해 냉난방, 조명 등을 제어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