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중소기업 상생협력 식품 전문 브랜드 '푸드마크' 론칭
롯데멤버스 온라인팜과 협약....롯데하이마트 사랑의열매와 기부 캠페인

◇ 대상 청정원,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 론칭

대상은 청정원이 중소기업 상생협력 식품 전문 브랜드 ‘푸드마크’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청정원이 보유한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 지원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며 동반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푸드마크 론칭을 통해 제품을 출시한 협력업체는 ‘풍국면(주)’과 ‘보승식품(주)’ 두 곳이다.

풍국면은 87년을 이어온 대구지역 국수 전문회사다. 이번 협력으로 ‘쫄깃한 풍국소면’을 선보였다. 보승식품은 30년 전통의 돈육 전문 가공업체다. 보승회관, 미쓰족발 등 프렌차이즈를 운영중이다. 이번 협력으로 ‘찰진순대’와 ‘맛있고 쫄깃한 편육’을 출시했다.

대상은 협력 기업 확대를 통해 제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전략이다. 2023년까지 1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16일 서울 순화동 롯데멤버스 회의실에서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오른쪽)와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가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멤버스.

◇ 롯데멤버스, 온라인팜과 업무협약

롯데멤버스가 16일 한미사이언스 계열 의약품 및 헬스케어 제품 전문 유통기업 온라인팜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온라인팜 고객인 약사들이 온·오프라인 의약품 구매 채널에서 엘페이 간편결제와 엘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하는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공동 마케팅, 추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된 온라인팜은 약국 전용 온라인 쇼핑 채널인 HMP몰을 비롯해 전국 약 2만개의 온·오프라인 약국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월 거래액 700억원 이상의 국내 최대 의약품 B2B(기업간거래)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다. 엘페이 간편결제 및 엘포인트 사용 서비스는 HMP몰에 연내 우선적으로 도입되며, 이후 오프라인 약국에도 순차 적용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사랑의열매와 유튜브 기부 캠페인

롯데하이마트가 12월11일까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튜브 시청자 참여 기부 행사를 펼친다.

사랑의열매 공식 유튜브 채널 ‘오지랖(Oz.lab)’에 게시한 롯데하이마트 콘텐츠 조회 수 1회당 100원을 적립하고 ‘좋아요’수가 일정 기준 이상이 되면 적립된 금액의 두 배를 기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들이 첫 사회생활에 자립하는 데에 보탬이 되도록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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