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812억 전년동기대비 14%↑, 당기순이익 111억 62%↓

[포쓰저널=김유준 기자] 오뚜기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2.84%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11% 증가한 681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으로 62.43% 감소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매출이 상승했다. 3분기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라면 등의 면제품과 가정간편식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며 그에 따른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며 "4분기에도 꾸준한 매출 증가와 해외매출 상승 등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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