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소방유가족 가정에 전달

하이트진로 유영근 나눔문화팀장(오른쪽)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 54곳과 소방유가족 15가정에 김장김치 총 2000가구분(8530kg)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완제품 김치를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소규모 김치공장에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공장에는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근무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많은 분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하이트진로는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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