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삼립호빵체' 16일부터 무료 배포

사진=SPC삼립.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SPC삼립이 삼립호빵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전용 서체를 공개했다.

SPC삼립은 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과 협업해 ‘Sandoll(산돌) 삼립호빵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호빵의 동글동글한 모양을 서체에 반영해 부드럽고 귀여운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SPC삼립은 16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호빵마크, 찜기, 호빵 등을 표현한 귀여운 특수문자(딩벳)가 포함된 ‘Sandoll 삼립호빵체’ 폰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50년간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삼립호빵 전용 서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립호빵 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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