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김유준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것을 강조했다.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하 부회장은 '2019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전 사업영역에서 추진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동력으로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핵심 인프라로 집중 육성해 고객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다"고 했다.

LG유플러스의 2019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중요 이슈를 집중 보고(Focus Areas)와 지속가능 매커니즘(Sustainable Mechanisms) 파트로 구분해 회사의 경제, 사회, 환경, 지배구조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가치창출 프로세스'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경제, 사회, 환경분야의 가치창출 활동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담아내도록 노력했다"며 "교육, 기후변화 등 17개 지속가능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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