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
엔씨소프트, K팝 플랫폼 시동
넷마블,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 메달

이미지=넥슨

◇ "방안에서 즐기는 2020지스타" 넥슨,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

넥슨이 온택트(온라인+언택트)로 준비중인 ‘넥슨 지스타2020’과 네코제9(넥슨콘텐츠축제)를 아우르는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을 12일 공개했다.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변화된 환경에 맞춰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에서 넥슨이 제공해온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누리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넥슨 측은 소개했다.

넥슨은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 첫 번째 순서로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온라인 중심 행사로 개최되는 지스타 2020에 신작들을 공개한다.

캠페인 두 번째 순서로 네코제9를 27일부터 29일까지 공식 유튜브에서 개최한다.

이미지=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K팝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예약

엔씨소프트가 12일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초 한국을 포함한 세계 134개국에 유니버스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유니버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사전 예약은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에서 제공하는 독점 콘텐츠 중 하나로 아티스트의 AI(인공지능) 보이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AI 보이스는 엔씨소프트에서 음성 AI를 연구하고 있는 ‘스피치 AI 랩(Speech AI Lab)’의 기술로 개발된다. 이용자는 유니버스에서 아티스트와 대화하는 듯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10월 29일 진행된 전국장애인 조정선수권 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소속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넷마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에서 15개 메달 획득

넷마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10월 열린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15개 메달을 획득했다.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 규모의 대회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전원인 7명이 참석해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으며, 장애인 조정 강팀임을 입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 지원, 장애인들 권익보호를 위해 선수단 창단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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