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813만 원·건축 연면적 80% 이후 등
실수요자 대상 3년 간 분할 납부 가능

오산세교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1필지 공급토지 위치도./그림=LH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280만7000㎡ 규모로 조성되는 오산세교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오산·동탄 생활권과 가깝고 주변에 물향기수목원과 오산천, 가감이산, 석산 등 트레킹 코스를 두고 있다.

인근에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도 개설을 앞뒀다.

용지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813만 원 수준이며 2021년 12월 31일 이후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주거용도비율은 건축 연면적 80% 이하, 전체 주택유형을 60㎡초과로 구성할 수 있다.

공급은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며 3년 간 이자 납부를 조건으로 할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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