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통해 사과 150박스 구입→취약계층 전달
8월 '플라워 버킷 챌린지' 등 사회적 캠페인 참여 지속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11일 서울 그랑서울 본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핸드온핸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GS건설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핸드 인 핸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코로나 여파로 판매량이 감소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릴레이식으로 구입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활동을 말한다.

지난 4월 한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시작한 이후 릴레이 캠페인 행렬이 허 대표에게 닿았다.

허 대표는 성래은 영원무역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최정훈 (주)이도 대표이사, 최용석 액티스코리아 대표, 심주현 마크세븐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혀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 영농조합법인 광수에서 사과 150여 박스를 구입해 '꿈과 희망의 공부방' 가정 및 아동들에 전달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GS건설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허 대표는 지난 8월에도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