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11번가는 3분기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해 영업손익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13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늘었다.

11번가는 라이브 커머스 도입과 추석 명절 프로모션, 오늘장보기, 오늘발송 등 신규 서비스의 거래액이 늘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에 따른 비용 개선효과가 더해지면서 거래액과 매출액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1번가의 오늘장보기 서비스는 이마트몰 제휴 이후 실적 증가로 2분기 대비 거래액이 50% 이상 증가했다.

이상호 사장은 “여러 시장상황의 변화와 예측하지 못한 변수의 발생에도 불구하고 11번가는 흔들리지 않고 고객과 판매자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11번가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국내 비교불가의 쇼핑 축제 ‘십일절 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올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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