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전부터 1인 미디어 전문 코너까지

사진=롯데하이마트.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메가스토어 VR(가상현실) 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을 통해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살펴볼 수 있는 V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메가스토어 VR 체험 서비스는 매장 주요 공간을 3개 테마존, 16개관으로 나눠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게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브랜드존에서 다이슨, 스메그, 로라스타, 삼성, 엘지 등 다양한 제품을 브랜드별로 선보인다. 카테고리존은 가전제품을 주방·생활가전, 뷰티가전, 카메라존, PC, 모바일관 등 품목별로 모아놓은 공간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체험존도 가상현실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오디오 청음실, 1인 미디어존부터 우수 스타트업 제품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메이커스랩 등이다.

롯데하이마트 미래전략팀 이석영 팀장은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여러 장소를 가상 현실로 체험하고 제품도 살펴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실제 매장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기술을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쇼핑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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