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지선, 모친과 함께 사망

특별한 외상은 없어

강민규 기자 승인 2020.11.02 15:48 | 최종 수정 2020.11.03 01:53 의견 26
개그맨 박지선이 2019년 12월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박지훈 미니앨범'360'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포쓰저널] 개그우먼 박지선(36)씨가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1시40분경 서울 마포구 집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박씨는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고 박씨의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박씨와 함께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부친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간 결과 이미 둘 다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와 모친에게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주변인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박씨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뷰한 뒤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상, 2012년 SBS 연예대상 라디오DJ상을 받는 등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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