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선착순 1000명에 최대 100달러 지급...30일까지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 1000명에게 매일 최대 100달러의 거래 축하금을 증정하는 '백불(弗)백중' 이벤트를 3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백불백중'은 해외시장 거래 경험이 없던 고객들에게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고, 해당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해외주식 거래를 시작하면 거래금액에 따라 거래 축하금을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로 지난달 31일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2015년 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는 신청 즉시 투자 지원금 20달러를 입금 받게 된다. 해당 금액은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나 잔액은 6영업일 이후 자동 출금된다.

또 해당 고객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했을 때 최대 80달러의 거래 축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100만 원 이상 거래 시 20달러를 지급하며, 500만 원과 1000만 원 이상 거래 시 30달러를 각각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는 영업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사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1차 해외주식 지원금 이벤트인 백불(弗)이 불여일견' 이벤트에 예상보다 많은 고객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조기마감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관련 콘텐츠, 투자정보 등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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