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금융硏과 건강·보험·금융 분야 혁신 공동연구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와 김영식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장이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KB손해보험이 건강과 금융이 융합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KB손보는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과 빅데이터·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분야의 빅데이터·AI 전문가 양성 및 경진대회 운영 등을 통해 신기술 개발에 기여하기로 했다.??

KB금융지주와 협력해 건강-금융 기초 DB(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하고 이를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결합하기로 했다.

KB손보 양종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금융의 영역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KB손해보험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기초 연구 투자 강화 및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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