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점, 대구 동셩로점 이은 세번재 비수도권 매장

쉐이크쉑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호딩아트./사진=SPC

[포쓰저널] 쉐이크쉑이 대전에 첫 선을 보인다.

SPC 그룹은 대전의 중심지인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을 11월에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은 부산 서면점과 대구 동성로점에 이은 세 번째 비수도권 매장이다.

쉐이크쉑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협업해 쉐이크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동감있는 컬러의 그래피티로 표현했다.

오픈을 기념해 11월9일까지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쉐이크쉑은 각 매장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과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 데이에서 모은 기부금은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전광역푸드뱅크에 전액 기부된다.

SPC그룹은 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쉑버거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쉐이크쉑의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11월 오픈 예정인 대전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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