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 최대 1만여 판매자 참여..매일 라송 통해 특가상품 소개

11번가가 역대 최대규모 할인행사인 2020십일절페스티벌을 진행한다./사진=11번가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11번가가 총 500억원 규모의 할인 행사를 연다.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최대 1만여 판매자가 참여하는 '2020십일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1번가는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11번가에서 선보였던 국내외 대표 디지털·가전 브랜드의 인기 상품과 11번가 단독 판매 상품들을 대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는 매달 십일절에 기록한 타임딜 완판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휴 브랜드사에게 십일절의 파급력을 검증받았다. 이를 토대로 오직 11번가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11번가 단독’ 70형 TV는 최근 늘어난 대형 TV 수요에 맞춰 기획했다. 십일절 페스티벌의 첫날인 11월 1일 오후 11시 타임딜을 통해 판매한다.

11번가는 라이브 방송 채널 ‘라이브11’을 통해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고객들은 11번가 앱으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면서 채팅으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방송 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올해도 많은 고객분들이 ’십일절 페스티벌’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더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쇼핑 행사라는 ‘십일절 페스티벌’의 명성에 걸맞게 11번가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했으니 쇼핑의 설렘과 즐거움을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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