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정우 PF본부장(오른쪽)과 E1 김상훈 신사업개발실장 및 관계자들이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신한은행이 그린뉴딜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혁신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E1과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경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E1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E1과 관계사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주선 및 리파이낸싱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미래성장산업인 그린뉴딜 관련 산업육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신한은행이 자문 및 주선하는 그린뉴딜 관련 사업을 E1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제안함으로써 전략적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행을 위한 적도 원칙에 가입했으며, 친환경 전략인 ‘에코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도 선도적으로 부응하며 그린에너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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