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로또 아파트' 열풍..."과천지식정보타운 시세차익 10억"

대우건설 등 3개 단지 1698가구 내달 분양...평당 2373만~2403만원

김성현 승인 2020.10.22 11:24 | 최종 수정 2020.10.22 12:55 의견 0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앤오 조감도(S4블록). /사진=대우건설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1·S4·S5블록 3개 단지, 1698가구의 아파트가 11월 중 공급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현재 추진 중인 3개 블록(S1·4·5)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평균 분양가는 ▲S4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3.3㎡당 2376만원대 ▲ S5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2373만원대 ▲ S1블록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2403만원대로 결정됐다.

전용 84㎡ 기준으로 보면 분양가는 8억원 선이다. 인근 아파드 단지 시세를 고려할 때 당첨 시 시세차익이 최대 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로또 아파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7월 같은 단지에서 분양했던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504세대)의 경우에도 '로또 아파트'로 관심을 끌며 1순위에서 최고 209.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물량의 50%는 과천이나 경기도 주민뿐아니라 서울과 인천 주민도 청약을 할 수 있다.

해당 단지 전매제한 기간이 10년이어서 청약 열기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당첨받고 보자는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개 단지의 동시 분양에 있어 청약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발표일을 달리하여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S4블록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지하 2층 ~ 지상 35층 7개 동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최고층 아파트 단지다.

전용면적 별로 ▲84B㎡ 90가구 ▲84C㎡ 55가구 ▲84D㎡ 162가구 ▲84E㎡ 81가구 ▲99A㎡ 188가구 ▲99B㎡ 73가구 ▲105A㎡ 20가구 ▲120A㎡ 10가구, 총 679가구로 구성돼 있다

S5블록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데시앙은 지하 2층 ~ 지상 28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별로 ▲84A㎡ 188가구 ▲84B㎡ 146가구 ▲99A㎡ 98가구 ▲99B㎡ 97가구 ▲107A㎡ 55가구, 총 584가구로 구성돼 있다.

S1블록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지하 3층 ~ 지상 29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별로 ▲74A㎡ 183가구 ▲74B㎡ 56가구 ▲74C㎡ 77가구 ▲84A㎡ 96가구 ▲84B㎡ 23가구, 총 435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가 2021년 12월, 과천 푸르지오 데시앙은 2023년 4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2023년 6월이다.

S4블록과 S1블록은 대우건설이, S5블록은 태영건설이 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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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조감도 (S1블록)./대우건설


3개 단지 모두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로 진행된다. 

중도금대출은 9억원 이하 주택형에 기존 주택 담보대출이 없을 시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인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민영주택 분양 기준에 따라 청약물량의 30%는 과천시 2년 이상 거주자 1순위, 20%는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1순위자 기타,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도(2년미만) 거주자 1순위 기타 등으로 배정된다.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는 가점제 100%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85㎡ 초과분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모집한다.

이들 단지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적용된다.

9월 29일 개정된 주택공급에관한규칙과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공공택지 내 민영주택인 이들 블록에도 분양물량의 15%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에 적용되며 S4블록 58가구, S5블록 50가구, S1블록 63가구 등 총 171가구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공 자격요건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까지로 완화된다.

현재 신혼부부 특공 기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맞벌이 130%) 이하다.

신혼부부가 생애최초로 구입하고 분양가격이 6억∼9억원인 경우 소득 기준이 지금보다 10%포인트 완화된다.

맞벌이 부부는 월평균 소득 140%까지 청약 자격을 갖게 된다.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140%는 872만원이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1억464만원 수준이다.

1주택자에게도 일부 물량에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3개 단지 중 2개 단지에서 분양하는 중대형 541가구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가점제로 50%, 추첨제로 50%를 분양한다.

이 중 추첨제 분양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되고, 나머지 25%는 경쟁에서 탈락한 무주택자와 1주택자를 합쳐서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1주택자의 경우 65가구에 대한 당첨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과천 리센토 데시앙  조감도(S5블록)./태영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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