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을 체결한 후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오른쪽)와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카드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하나카드는 부산시와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 체결을 통해 핀테크 산업 발굴·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와 부산시는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부산시의 위쳇페이 결제 인프라 확대 ▲외국인 카드결제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개발·운영 및 글로벌 금융 핀테크 앱 개발 ▲외국인에 대한 빅데이터 지원 등이다.

하나카드 장경훈 대표는 “이번 부산시와 하나카드의 협약을 통해 부산시 핀테크 산업육성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하나카드 역시 금융허브인 부산 지역에서의 인지도 제고 및 신규사업발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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