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0서 최대 규모 부스 설치

LG화학 인터배터리 부스 조감도./자료=LG화학

[포쓰저널=김유준 기자] LG화학은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에 참가해 배터리 기술력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차전지산업 전시회다.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98개 업체가 참가한다.

LG화학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95평)의 부스에 'We connect science to life for a better future(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삶에 과학을 연결한다)'라는 뉴 비전을 접목했다.

코어존에서는 배터리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모어 파워풀존, 모어 이피션시존, 모어 스타일리쉬존에서 이 기술들이 삶에 연결된 모습을 보여준다.

서스테인어빌리티존, 넥스트제네레이션존에서는 배터리 사업에서 LG화학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까지 선보인다. 

LG화학 관계자는 "본 전시회는 LG화학이 배터리 세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주요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총 망라하는 내용으로 부스를 구성했다"며 "현장에 방문하면 현재의 다양한 배터리 제품과 기술뿐만 아니라 리튬황 등 미래를 이끌어가는 LG화학의 차세대 배터리까지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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