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립41주년 기념 굿즈 출시
롯데제과 '빼빼로 프렌즈 고데기' 제작
동아제약-YES24, 박카스 굿즈 콜라보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유통업계가 레트로 감성을 활용하고 캐릭터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굿즈(goods·상품)’ 마케팅을 이어간다.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레트로 감성을 담은 창립 41주년 기념 굿즈를 선착순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종류는 레트로 문구세트 2종, 욕실에서 사용하는 호텔 바스 어메니티 2종으로 총 4가지다.
레트로 문구세트 굿즈는 롯데제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 껌 3종의 옛 디자인을 활용한 ‘볼펜 5종+틴케이스’ 세트와 ‘노트 플래너’ 세트로 구성했다.
호텔 바스 어메니티 굿즈는 팝 아티스트 ‘도널드 로버트슨’의 아트워크 자수가 들어간 페이스 타올 10개입 세트와 바스 로브 2개입 세트다.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11월11일)를 앞두고 빼빼로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빼빼로 프렌즈 고데기’를 제작했다.
빼빼로 프렌즈 고데기는 초코 빼빼로와 아몬드 빼빼로의 캐릭터를 활용했다.
롯데제과는 빼빼로 프렌즈 고데기를 각 4000개씩 총 8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빼빼로를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이밖에 굿즈로 ‘빼빼로 프렌즈 타포린(방수포) 쇼핑백’, 빼빼로 캐릭터를 활용한 ‘빼빼로 프렌즈 이모티콘’ 등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동아제약은 서점 예스(YES)24와 손잡고 도서 관련 박카스 굿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동아제약과 예스24가 협업한 굿즈는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모티브로 한 ▲북 클립 ▲북 파우치 ▲보냉백 ▲폴딩박스 등 4종류다.
박카스 굿즈는 예스24 온라인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도서 구매 시 적립금 또는 소액 결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