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협회, 사회적기업 아트임팩트와 협업

UN SDGs협회 김정훈 대표, CJ대한통운 김우진 상무, 아트임팩트 송윤일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개발을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14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UN SDGs협회, 아트임팩트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자가 상호협력해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탄소·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확산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아트임팩트와 함께 연구개발(R&D)을 통한 친환경 제품개발에 나선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강도 기능성 섬유와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신소재 유니폼과 아이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유엔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협회와 협업해 플라스틱 저감·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환경기준 GRP 등 국제인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속가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친환경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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