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탄방·둔산점에 이어 4번째

홈플러스 대구점./사진=홈플러스.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홈플러스가 대구점 폐점 후 매각을 공식화했다. 경기 안산점, 대전 탄방·둔산점에 이어 4번째다.

홈플러스는 대구점 자산유동화가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대구점에 대한 자산유동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와 계약금액 등은 계약서 상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홈플러스는 대구점을 2021년12월까지 운영한 후 폐점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대구점 영업 종료 후에도 직원 고용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전환배치 면담 등 절차를 진행하고, 사업장 현황과 직원들의 출퇴근 거리를 고려해 직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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